경제·금융 공기업

한국공항공사 1호 사내벤처 '위드케이에이씨' 첫 발 뗐다

협력업체들과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김진오(왼쪽부터 다섯번째) 위드케이에이씨 사징이 24일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위드케이에이씨김진오(왼쪽부터 다섯번째) 위드케이에이씨 사징이 24일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위드케이에이씨




한국공항공사 1호 사내벤처기업 위드케이에이씨가 야심차게 첫 발을 내딛었다.



2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위드케이에이씨는 지난 13일 독립분사 현판증정식을 마치고, 24일 사내벤처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무법인 ‘도하’, 특허법인 ‘무한’, 세무회계 ‘범진’, 정보&마케팅 분야 ‘(주)에스씨지’, 홍보&IT 분야 ‘(주)모두별앤컴퍼니’, 디자인&제품설계 분야 ‘오에스에스케이(주)’ 등과 함께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관련기사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은 회사 만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해 위드케이에이씨가 성공적인 사내벤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위드케이에이씨는 지난 7월에 개발한 ‘수하물 비접촉 살균장치’를 2022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보건위생강화를 위해 다양한 살균장치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오 위드케이에이씨 사장은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은 물론 모범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홍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