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펫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도(ALPADO)가 9월부터 ‘반려동물 평균수명 20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알파도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 달부터는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알파도펫 플러스 상품을 베이직과 프리미엄 상품으로 나눠 온라인 몰에서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앞서 알파도는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보호자가 집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AI 기술 기반 알파도펫 플러스(+) 플랫폼을 개발해 관련 상품을 베타 서비스 형식으로 출시했다. 알파도에 따르면 프리미엄 상품은 5분 바디 체크 서비스와 신체검사,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X-Ray검사 등 프리미엄 건강 검진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아이(반려동물) 5분 바디체크 습관' 기능을 이용하면 반려동물의 눈, 귀, 치아, 피부를 촬영해 알파도 AI가 각 해당부위별 증상을 분석해준다.
지영호 알파도 대표는 “반려동물과 더 오래 건강하게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알파도 AI 엔진이 질병과 이상징후를 이미지로 분석해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