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중소기업 추석 운전자금 지원


경북 김천시가 자금안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추석분 운전자금 217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금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신청하면 김천시에서 이자 일부를 1년간 이차보전하는 방식이며 9월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천시는 올해 코로나로 자금난이 악화되는 기업 경영에 안정을 주기 위해 역대 최대인 550억원을 편성해 이차보전율을 타 지역보다 높은 수준인 이자를 4%까지 보전한다. 지원대상은 제조, 건설, 운수업 등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추천하며 일자리창출기업, 내고장 탑기업, 이달의기업, 장애인, 여성기업 등의 우대업체에는 5억원까지 융자추천한다. 올해는 리쇼어링, 스타기업, 뉴딜혁신기업 등에도 헤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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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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