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빛원전 ‘2022년 사업자지원사업’ 내달 2일까지 접수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최근 본부 홍보관 강당에서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한빛본부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최근 본부 홍보관 강당에서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한빛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원 사업 일환으로 ‘2022년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한빛본부는 최근 홍보관 강당에서 ‘사업자지원 공모 설명회’를 열고 사업자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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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원사업은 9월 2일까지 공모 접수가 마무리되면 사업소심의위원회 심의,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 협의, 본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연말께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빛원전은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자부담 비율을 지난해와 같은 20%로 유지하고, 자선행사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되면 유연한 자부담 비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사업자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한빛본부가 발전량에 따라 지원금(2019년 기준 kWh당 0.25원)을 조성하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예산을 집행한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자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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