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세계免 명동점, 아태 지역 최초 ‘발렌티노 뷰티’ 오픈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오는 25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업계 최초로 ‘발렌티노 뷰티’ 매장을 오픈한다. 사진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먼저 공개되는 발렌티노 뷰티의 ‘고 클러치’/사진 제공=신세계면세점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오는 25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업계 최초로 ‘발렌티노 뷰티’ 매장을 오픈한다. 사진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먼저 공개되는 발렌티노 뷰티의 ‘고 클러치’/사진 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004170)면세점 명동점이 오는 25일 ‘발렌티노 뷰티’ 매장을 면세업계 최초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단독 개점한다고 24일 밝혔다.



발렌티노 뷰티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다. 메종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의 비전이 담긴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풍성한 색채와 감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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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오픈을 통해 발렌티노 뷰티의 100여 가지 상품군을 아태지역 면세 업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럭셔리 뷰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비롯해 ‘코덕(화장품 덕후)’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오는 25일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발렌티노 뷰티의 ‘고 클러치’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 다음 달 2일 온·오프라인에서 공식 론칭해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부터 아이·립·향수 등 다양한 발렌티노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20~30대 고객의 절반 이상이 명품을 선호하고, 국내 뷰티 소비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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