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 및 대내외 활동 위축에 따른 국민의 피로감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휴양림에 근무하는 산림복지전문가가 평소 대면으로 진행하던 숲해설이나 목공예체험 활동을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에 처음 시작해 지난 7월까지 총 54회 진행했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국립자연휴양림’을 검색하면 기존에 운영한 다양한 휴양림 동영상을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운영되는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은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30분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이 국립자연휴양림의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