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맨(TrackMan) 코리아는 줄리안 남민 조(조남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줄리안 남민 조 대표이사는 트랙맨 코리아 총괄사장과 트랙맨 골프, 트랙맨 야구 사업의 대표를 겸임한다.
조 대표이사는 필립스와 짐머바이오멧, 코비디엔(현 메드트로닉) 등의 글로벌 회사에서 근무하며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해 왔다. 조 대표이사는 “고객 중심의 시장 경영과 트랙맨의 강력한 기술적 우위를 통해 디지털 스포츠 분야의 리더십을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했다.
클라우스 엘드리프 조렌센 트랙맨 글로벌 최고경영자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조 대표이사는 그동안 입증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트랙맨 코리아의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