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 게임 블레이드&소울2 출시에도 불구하고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62% 내린 7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73만4,000원까지 밀리면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이날(26일)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2를 출시했다. 블레이드&소울2는 엔씨소프트의 최대 기대작으로 사전예약자만 746만명이 몰리면서 국내 사전 예약 최고기록을 세우기고 했다.
하지만 출시 직후 게임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서 투자자들의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심리도 급격히 냉각된 것으로 분석된다./blu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