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 국도30호선 선남~대구 구간 6차로 확장


경북 성주군은 지역을 관통하는 국도30호선 가운데 선남 ~ 대구 다사 간 6차로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도30호선은 대구광역시와 성주군을 연결하는 유일한 광역교통망으로, 성주 선남과 대구 다사(9.51km) 구간은 상습정체로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곳으로 지목돼 왔다.

이 노선 6차로 확장공사는 1,395억원을 투입해 선남~다사 상습정체구간 9.51km에 대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다음 달 중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최종 고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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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물류비용 절감과 대구시와의 접근성 향상으로 성주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성주군은 보고 있다.



성주=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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