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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랭섬홀 아시아, 세계 명문 대학 입학 위한 특별 패널 세션 개최

옥스포드대, 예일대 등 세계 30대 명문대학 입학사정관 패널 참여

줌(ZOOM)을 통한 소규모 맞춤형 세션으로 8월 30일부터 5일간 진행




제주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가 해외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국내 국제학교 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계 명문대학 패널 세션을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본 특별 세션은 세계 굴지의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주요 패널로 참가해 국내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학들은 세계 30대 대학(영국 QS 기준)으로 불리는 ▲옥스포드대, ▲캠브리지대, ▲예일대, ▲존스홉킨스대, ▲맨체스터대, ▲토론토대 등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에 위치한 25개 이상의 명문대학이다.


줌(ZOOM)을 통한 다양한 소규모 세션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참여 학생들의 관심사와 조건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 선택에 대한 조언부터 나라별 대학 입학 조건, 아트 분야나 약학 및 보건학 전공을 타깃한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구체적인 팁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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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채드윅 국제학교와 서울외국인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참여에 관심 있는 국제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자신의 대학 진학 상담처로 문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총교장 신디 럭(Dr. Cinde Lock) 박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는 해외 명문 입학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능한 국내 학생들이 세계적인 교육 환경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랭섬홀 아시아는 올해 졸업생의 93%가 세계 100대 대학(2021 U.S. News와 영국 QS 기준)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으며, IBDP 평균점수 38.2 점으로 전 세계 1%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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