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언제·조건은…美 긴축의 시계는[책꽂이]

■바이든 시대 4년 세계경제 시나리오

최윤식 지음, 김영사 펴냄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각국 산업이 재도약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수입국인 미국이 어떤 경제정책을 펼칠 지는 앞으로의 세계 경제 흐름을 결정하게 될 주요 변수다.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미국의 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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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세계 각국에 미칠 영향력을 예측한다. 저자는 바이든 정부의 재정 정책이 성공해 경기가 상승하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본격적인 통화 긴축에 나설 것으로 보고, 연준이 언제 긴축을 결정하고 무엇을 긴축 조건으로 삼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1만9,800원.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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