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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조정석→전미도 5인방 전설의 시작 '공룡능선'의 정체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사진=tvN 제공‘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사진=tvN 제공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율제병원 5인방 전설의 시작인 공룡능선의 진실이 밝혀진다.



26일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 연출 신원호) 측은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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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컷 속 다섯 친구는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정원과 석형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준완은 지난 방송에서 익순(곽선영)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감정의 동요를 느꼈던 것과 달리 한껏 담담해진 표정을 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송화와 익준은 편안한 자세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행복한 인생 2막을 시작하려는 다섯 친구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공룡능선의 의미가 밝혀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광현(최영준)이 “병원 일 하면서 밴드까지 하는 공룡능선 애들 진짜 대단하다”고 말해 공룡능선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켰다. 이에 선빈(하윤경)은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로 “근데 밴드 이름이 왜 공룡능선이에요?”라고 물었다. 광현은 “걔들 원래 시작은 등산 동아리였을걸?”이라고 답해 다섯 친구의 과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한편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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