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자동차 부품업체 포함 22명 코로나19 확진

자동차 부품업체·스피치강사·목욕탕·백화점 등서 집단감염 지속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25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9명, 남구 7명, 동구 4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이들은 울산 4036~4057번으로 분류됐다.

감염자 집단별로 보면 자동차 부품 협력사인 해솔테크 관련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어린이집 스피치강사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돼 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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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옥교탕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 모두 41명이 감염됐다.

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 모두 65명이 됐다.

11명은 감염경로를 따로 분류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5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울산시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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