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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빌리, 임산부 맞춤형 '온라인 클래스' 성료




‘예비부모의 삶을 쉽고 편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어플리케이션 ‘베이비빌리’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온라인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임산부를 위해 집에서도 자유롭게 운동과 태교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운동클래스는 임산부들이 자주 겪는 허리 통증, 하체부종을 완화하는 클래스와 간단한 임산부 운동을 배울 수 있는 데일리 클래스가 마련되었다. 임산부 전문 홈트레이닝 플랫폼 유니몬과 함께하여 더욱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화상 웨비나(ZOOM)를 통해 강의를 진행해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부담 없이 가족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온라인 클래스 호응에 힘입어 베이비빌리 운영사 (주)빌리지베이비는 오는 9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맞춤형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9월 클래스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더 잘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클래식 음악 태교’,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 손으로 태교하는 ‘무드등 만들기 클래스’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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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빌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더욱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들에게 이번 온라인 클래스는 집에서도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특화된 다양한 온라인 클래스를 체계적으로 기획해, 정보를 넘어 강의와 교육의 장으로 베이비빌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빌리지베이비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3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기업이다.

빌리지베이비가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베이비빌리는 임신과 육아에 관련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해오며, 서비스 런칭 1주년이 지난 현재 가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였다.

임산부약물정보센터 마더세이프 등의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안전하고 검증된 콘텐츠를 제공하였고, 새로운 국내 임신/육아 정보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베이비빌리는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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