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현금 없는 결제사회를 이끌 글로벌 리딩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인 ‘키움 글로벌 차세대 페이먼트 증권자투자신탁(H/UH)[주식]’을 27일부터 키움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금 없는 결제는 이미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나아가 전 세계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도입 여부로 들썩이고 있으며, 메타버스와 페이먼트 기술이 결합해 가상세계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가상 부동산을 거래하는 등 여러 가지 수익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
키움 글로벌 차세대 페이먼트 펀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비현금 기반의 결제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거나, 향후 유망해질 가능성이 큰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페이먼트 플랫폼 △카드사 △메타버스 △정보보안 △기반기술 및 하드웨어까지 특정 산업에 편중되지 않게 다양한 섹터에 투자할 예정이다.
페이먼트 플랫폼으로는 페이팔과 스퀘어, 글로벌페이먼트, 카카오 등을, 전통 카드사로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JP모건체이스, 삼성카드를, 메타버스는 로블록스와 유니티, 페이스북, 텐센트, 애플, 하이브 등을 담을 예정이다. 정보보안 관련으로는 포티넷과 시스코시스템즈, 아카마이, 파이어아이 등을, 기반기술 및 하드웨어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TSMC,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인텔과 같은 종목을 펀입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차세대 페이먼트 섹터는 구조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산업군이며 향후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도 높다고 판단된다”며 “현금없는 결제사회를 리드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키움 글로벌 차세대 페이먼트 펀드 가입을 통해 투자자들이 페이먼트 산업의 성장에 따른 장기적인 자본차익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펀드의 가입 및 상품에 대한 세부적인 상담은 키움증권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키움자산운용은 향후 판매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