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전남 광양 황금택지지구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9월 분양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조감도.‘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조감도.




광양시 황금택지지구에서 첫 지역조합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한라는 광양시 광영동 황금택지지구26-1블럭 일원에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를 9월 중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77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238가구가 나온다. 전용 면적은 74~84㎡로 구성된다.

관련기사



단지가 들어서는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반경 10km 이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신금산업단지, 율촌1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남해고속도로와 동순천IC, 광양IC가 있다. 인근 자연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남쪽에는 바다가 있고, 인근에 구봉산과 봉화산이 있다.

황금지구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는 황금택지지구 단지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에 가까워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학교가 가까워 등하교에도 편리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며 “광양제철소 및 각종 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 주거지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