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TV·모바일 아닌 극장에서 ·'승리호' 볼 수 있다

CJ CGV·넷플릭스 공동 특별전

9월 1일부터 넷플릭스 개봉작 7편 상영

영화 ‘승리호’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영화 ‘승리호’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CJ CGV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80여 개 지점에서 넷플릭스 독점 방식으로 공개됐던 한국 영화들을 상영하는 ‘넷픽(NETFIC, NETFLIX IN CGV)’ 특별전을 진행한다. 상영 작품은 ‘사냥의 시간’‘콜’‘차인표’‘승리호’‘낙원의 밤’‘새콤달콤’‘제8일의 밤’ 등 7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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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 따르면 한국 넷플릭스 영화를 일반 관객 대상으로 극장에서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로 인해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로 직행하면서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관객에게 제공할 수 없었던 영화 관계자들은 물론 극장판을 보고 싶어하는 관객 양측 모두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을 기념해 CGV는 관람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모두에게 ‘NETFIC’ 상영작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상영작 1편을 관람할 때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선물하는 릴레이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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