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와 상속을 위한 통합 상속설계 서비스 ‘KB위대한유산’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상속 및 증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한 상태다.
‘KB위대한유산’은 기존 상속·증여 관련 신탁상품과 전문 상담을 포괄하는 자산승계 서비스다. 전문적인 자문 조직을 갖춘 KB국민은행의 전문가 그룹이 △안정된 노후생활과 재산증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한 사전 상속설계로 미리 지정한 사후수익자에게 안전한 자산승계 △위탁자와 사후수익자의 연령, 재산상황, 가족관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속설계 △세무·법률, 부동산, 가업승계 컨설팅 등 분야별 원스톱(One-Stop) 자문 등 고객의 개별 상황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안한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전문가의 고객별 맞춤 상속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KB위대한유산신탁’도 출시했다. ‘KB위대한유산신탁’에 가입한 고객은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의 재산을 신탁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및 재산 증식이 가능하도록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신탁계약을 통해 사후 재산 분배에 대한 걱정 없이 미리 지정해 놓은 상속인에게 자산을 승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위대한유산은 우리 사회의 성숙한 상속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 진입과 가족 구성 형태의 다양화로 발생하는 새로운 니즈에 부합한 상속설계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