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국타이어, UEFA 유로파리그서 3년 더 뛴다

공식 후원 계약 연장…“브랜드 인지도 UP”

이상흔(왼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구주본부장 전무와 기 로랭 앱스뗑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이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3년 더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한국타이어이상흔(왼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구주본부장 전무와 기 로랭 앱스뗑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이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3년 더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 공식 후원 계약을 오는 2023∼2024시즌까지 3년 더 연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올 시즌 새로 출범하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스폰서 계약도 함께 공개했다. 라우펜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유럽과 미국 등 80개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전략 브랜드다. 품질 경쟁력과 성능 및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웠다.

한국타이어는 UEFA 유로파리그 외에도 스페인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 독일 명문 축구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계약을 맺고 있는 것을 비롯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등 인기 글로벌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UEFA와는 지난 2012년부터 파트너심을 맺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에 더 집중하고 글로벌 전략 브랜드인 라우펜 신규 후원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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