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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패럴림픽 유도 銅 최광근, 체급 올린 후 성과라 더 값져"

29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시상식에서 최광근이 동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29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시상식에서 최광근이 동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도 최광근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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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30일 자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0 도쿄패럴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런던과 리우에 이은 세 대회 연속 메달의 쾌거”라며 “체급을 올린 후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 상대 선수에게 건넨 최 선수의 따뜻한 위로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자랑스러운 10년 국가대표 생활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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