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이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성적 우수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초등학생 골프 선수 중 최종 20명에게 각종 훈련비, 대회 참가비, 용품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연간 총 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학 중인 학교와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6일 유원골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지원을 받은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서 우승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며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차세대 글로벌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