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동물 권리 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CBRE코리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유기 동물 보호소를 돕기 위해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위해 회사는 지난 7월 12일~30일 임직원 125명이 참여한 사내 기부금 마련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에 전달되는 금액은 카라를 통해 유기 동물 보호소 ‘달봉이네’에서 보호하고 있는 110여마리의 유기 동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CBRE코리아 임동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안타깝게 중단된 사내 유기 동물 보호 동아리의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CBRE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어려움에 처한 유기 동물을 돌보는 데 앞장서기 위해 선행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BRE는 매년 11월 임직원 사회 공헌 캠페인 ‘CBRE GIVES’를 통해 지역 사회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