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전국 돌풍에 강한 비…낮부터 점차 그쳐

중부·전남 오전, 전북·경북·경남 오후 강한 비

낮 최고기온 21~30도…서울 28도·제주 30도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꽃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꽃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이어지다 낮부터 차차 그치겠다.

지난달 29일부터 내린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경북, 서해 5도 50∼150㎜, 전남과 경남 20∼80㎜, 제주 5∼30㎜ 내외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오전에, 전북과 경북은 낮까지 시간당 50∼7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전남은 오전부터, 경남은 오후부터 밤까지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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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7∼25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8도, 제주는 30도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1.0∼3.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해와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겠다"고 말했다.


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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