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식품 전문 MD가 검증…위메프, 전국 맛집·신선식품 모은 ‘맛신선’ 오픈

위메프가 식품 MD가 검증한 상품을 모은 ‘맛신선’ 서비스를 론칭한다./사진 제공=위메프위메프가 식품 MD가 검증한 상품을 모은 ‘맛신선’ 서비스를 론칭한다./사진 제공=위메프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가 맛과 품질을 철저하게 검증한 식품 전용 큐레이션 코너를 선보인다.



위메프는 식품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전국을 돌며 검증을 거친 상품을 따로 모아 소개하는 ‘맛신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유명 맛집 간편식 등을 총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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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측은 “온라인에서는 맛과 품질을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MD가 기준에 따라 꼼꼼하게 따지고 비교한 식품을 엄선한다”며 “이를 통해 맛과 품질을 보장하고, 이용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식품만을 판매한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우선 ‘맛신선’ 내 ‘맛집 배송관’에서는 지역 명물과 맛집 간편식을 판매한다. 또 음식과 관련한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기반 큐레이션도 운영한다.

‘신선배송관’에서는 당도 선별 과정을 거친 ‘당도 보장 코너’와 소용량·소포장 상품인 ‘맛보기 코너’를 운영한다. 특히 신선함이 더욱 중요한 수산물은 새벽 배송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서울·경기·인천(일부 지역 제외)에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박진석 위메프 맛신선TF장은 “식품 전문 지식을 가진 MD가 꼼꼼하게 제대로 검증한 식품만을 큐레이션 한다”며 “특히 먹거리는 이용자에게 신뢰도 높은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꾸준한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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