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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잡리더스간호학원과 송파구청, 청소년안전망 사업 협약...위기청소년 지원나서







의료인력 양성 전문 교육기관 메디잡리더스 간호학원이 위기청소년의 교육과 자립을 돕는 송파구청 지원 청소년안전망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06년 천호본원을 개원하며 의료인재 양성의 첫걸음을 내딛은 메디잡리더스 간호학원은 이어 강동, 송파, 강동구 국비 위탁교육 간호학원으로 지정된 이후 영등포점과 태릉점, 강남점 개원을 이어가며 지점을 확장중에 있다.


현재 위탁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일반계고 고3 학생들 중 사회로 조기진출을 희망하거나 의료관련 학과로 진학 의사가 있는 예비 의료 인재 양성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메디잡리더스 간호학원은 송파구청에서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사업과 협약을 맺어 송파구 관내 위기청소년에게 장학금을 통해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고 전공 교재와 실습복, 특강문제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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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디잡리더스 간호학원은 의료인 구인 및 구직사이트 '메디잡'과 연계하여 교육에서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송파구 관내 위기청소년에 대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잡리더스간호학원 관계자는 "일반계고 학생뿐만 아니라 상황이 어려운 위기청소년이 메디잡리더스 간호학원의 교육을 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예술학교(BRCM) 및 여주대학교 의료 약손 미용과,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메디잡리더스간호학원은 최근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전지점 178명의 수강생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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