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호반건설, 3년 연속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호반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대·중견기업 및 중소협력업체가 불공정행위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방안을 약정·이행하고 공정위가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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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협력업체와의 공정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고 상생협력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사내 상생경영위원회를 통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우수 기술과 원가절감 방안에 대해 제안제도를 통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또 하도급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2차 이하 협력사(노무자 등)의 하도급 대금 지급과정도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협력사와의 상생과 협력 확대가 호반그룹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들에게 긴급 경영안정지원금 20억원을 전달했고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 우수 협력사 초청 해외 시찰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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