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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워스트 댄스 배틀 예고…첫 탈락자는 누구?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3회 예고편을 통해 불꽃 튀는 승부를 예고했다.



7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본격적인 메인 댄서 선발전과 함께 리더 계급, 세컨드 계급, 서브 계급, 어시스트 계급 등 각 계급의 댄스 비디오 4개가 모두 공개된다. 계급 미션 후 댄서들은 자체 평가로 워스트 댄서를 선정, 워스트 지목 배틀을 펼친다. 워스트 지목 배틀에서 패한 크루는 감점 페널티를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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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대한민국 대표 크루들이 만든 한편의 영화 같은 계급별 댄스 영상이 담겼다. 댄서들은 “눈이 호강하는 퍼포먼스”라는 심사평을 얻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워스트 지목에 나선 크루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리더 계급의 메인 댄서인 웨이비 노제는 프라우드먼 모니카를 워스트 댄서로 선정하며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이에 모니카는 “나는 절대 지지 않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겠습니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과연 첫 감점 페널티를 받게 될 댄서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첫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K-POP 사대천왕 미션’의 시작도 예고됐다. 하나의 미션곡으로 두 크루가 경쟁하는 ‘K-POP 사대천왕 미션’은 상대 크루가 소화할 수 없는 자신들의 주특기를 담아 안무를 만든 후, 상대 크루와 안무를 교환하는 안무 카피 챌린지로 진행된다. 리더 계급과 서브 계급의 메인 댄서 자리를 두고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친 웨이비와 프라우드먼, YGX와 원트가 또 한 번의 정면 대결을 예고해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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