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NH농협손보, 노숙인무료급식소에 농산물 기부

최창수(왼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에게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안나의 집’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손보최창수(왼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에게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안나의 집’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경기도 성남 소재 ‘안나의 집’에 쌀 20kg 100포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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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집’은 노숙인의 자활을 돕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농협손보가 전달한 쌀 2000kg은 ‘안나의 집’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료급식소를 찾는 이웃들이 늘어 물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안나의 집처럼 어려운 이웃이 많이 모이는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손보는 ESG경영 정책에 따라 ‘방역물품 전달’, 온라인수업을 위한 ‘태블릿PC 나눔’,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폭염 극복을 위한 ‘냉방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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