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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닥 데뷔한 에이비온, 장 초반 공모가 6% 밑돌아






에이비온(203400)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8일 장 초반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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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에이비온은 시초가보다 850원(5.06%) 낮은 1만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 7,000원)보다 6.18% 낮은 주가다. 이날 에이비온은 공모가보다 1.2% 낮은 1만 6,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7년 설립된 에이비온은 항암치료제와 희귀질환치료제에 주력하는 신약 연구개발 업체다.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해, 8년 만에 코스닥시장에 이전 상장했다. 에이비온은 지난달 24~25일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139.36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달 30~31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선 3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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