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계속되는 델타변이·연준 불확실성에 다우 0.43%↓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S&P -0.46%·나스닥 -0.25%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실업수당 청구 코로나 이후 최저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델타변이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또 하락했다.

9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1.69포인트(0.43%) 하락한 3만4,879.3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0.79포인트(0.46%) 내린 4,493.28, 나스닥은 38.38포인트(0.25%) 떨어진 1만5,248.25에 마감했다. CNBC는 “투자자들이 델타변이와 경제재개, 연준에 무슨 일이 생길지를 알아보려고 하면서 계속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델타변이 확산에 유나이티드 에어라인과 어메리칸 에어라인,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은 전망치를 낮췄고 보스턴 맥주는 어닝 예상치를 낮춘 후 4%가량 급락했다.



고용 관련 지표는 좋았다. 이날 나온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1만 건으로 시장 전망치 33만5,000건을 밑돌았다. 코로나19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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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는 코로나19와 독감을 하나로 합친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모더나 주가는 7.81% 급등했다. 룰루레몬도 예상보다 높은 수익에 10.47% 급등했다.

이와 별도로 유럽중앙은행(ECB)는 채권매입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중국이 전략비축유를 방출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16달러(1.67%) 하락한 배럴당 68.14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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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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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뉴욕=김영필 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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