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추석을 열흘 앞두고 울산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한다.
BNK경남은행은 10일 울산시에 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울산시청에서 열린 전통시장상품권 기탁식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송철호 시장 그리고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7,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1,4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2021년 신축년 추석에는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부족함 없이 풍요롭게 보냈으면 한다”며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할 소외계층도 판매할 시장 상인들도 모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추석 전까지 울산시를 포함해 경상남도 시·군 소외계층 총 6,700세대에 3억3,5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또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을 모은 성금과 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백합나눔회성금 1,500만원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기관 3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