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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트롯' 정동원 당찬 홀로서기 [전문]

/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TV조선과의 계약이 끝난 가수 정동원이 홀로서기를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정동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임(영웅)이 형, 영탁 삼촌, (이)찬원이 형, (장)민호 삼촌, (김)희재 형에게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미스터트롯’ TOP6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형들이 촬영장에서 나를 늘 잘 챙겨주시고, 같이 놀아주셔서 항상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 형들은 나의 10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거 아시죠?”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형, 삼촌들과는 계속 연락도 하고 만나서 밥도 먹고 재미있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긴 시간 동안 나를 위해 함께해 주시고 애써주신 TV조선 관계자 분들과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성장하는 정동원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앞으로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수와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리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그는 “이제는 내가 혼자 활동을 해야 하는데 우주총동원(팬덤명) 여러분들이 나를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곧 내가 우주총동원 여러분과 좋은 노래,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활발할 활동을 예고했다.

정동원은 지난해 14세 나이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쟁쟁한 성인 참가자들을 제치고 최종 5위에 올랐다. 그는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와 1년 반 동안 함께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활동이 종료되면서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개인 활동을 펼치게 됐다.

정동원은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소름’ 출연을 확정했고,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 이하 정동원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동원입니다

제가 오늘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먼저 영웅이 형, 영탁 삼촌, 찬원이 형, 민호 삼촌, 희재 형에게 그 동안 너무 너무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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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 촬영장에서 저를 늘 잘 챙겨주시고, 같이 놀아주셔서 항상 재미있게 촬영을 했어요!

형들은 저의 10대에서 뺴놓을 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거 아시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형, 삼촌들과는 계속 연락도 하고 만나서 밥도 먹고 재미있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거에요??

그리고 긴 시간동안 저를 위해 함께 해주시고 애써주신 TV조선 관계자 분들과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성장하는 정동원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뿐만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제가 혼자 활동을 해야 하는데 우주총동원 여러분들이 저를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주총동원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으로 단단해지는 동원이를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곧 제가 우주총동원 여러분과 좋은 노래,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의 새로운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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