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와 조리장 시설 개선 지원 사업’ 대상 음식점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시설개선비의 50%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업소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시는 15개 업소를 선정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서 입식테이블 설치와 조리장 시설(환기시설, 바닥, 벽 등)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이다.
사업 대상 선정 시에는 위생등급제 참여 및 안심식당 지정 실천수칙 준수 등을 평가하며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은 가산점을 부여해 시설 개선을 독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