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편리함에 파워까지 갖춘 다재다능 SUV...더 뉴 AMG GLA 45 4MATIC+

[Bestselling Car]

벤츠 GLA 고성능 모델...SUV에 AMG의 주행본능 더해

강렬한 디자인에 역동성과 민첩성까지 겸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고성능 다이내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를 출시하며 SUV 패밀리의 고성능 라인업을 강화했다.

더 뉴 AMG GLA 45 4MATIC+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2,886대(벤츠 코리아 세일즈 데이터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링카 대열에 오른 벤츠 GLA의 고성능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요소를 담은 강렬한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 감성과 안전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갖춘 다재다능한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외관 전면부에는 AMG 전용 파나메리카 그릴과 실버 크롬 프론트 스플리터 및 에어 인테이크가 적용돼 AMG 패밀리의 일원임을 각인시킨다.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라인에서는 그레이 캘리퍼가 적용된 AMG 하이-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과 19인치 AMG 10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눈에 띈다. 차량 색상과 동일한 AMG 스포일러 립과 크롬 재질의 트윈 테일파이프 역시 AMG만의 차별화를 드러내는 특징적인 요소다.



또 이전 모델보다 휠 베이스는 30mm 길어지고 전고는 110mm 확대되면서 높은 좌석 포지션과 여유로운 헤드룸,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춰 공간 효율성도 향상됐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미디어 디스플레이는 한층 와이드해지면서 시의성과 편의성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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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을 표방하는 AMG 모델 답게 주행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수작업으로 조립된 2.0리터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48.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4.4초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주행의 역동성과 민첩성도 향상됐다. 기어비는 모든 속도 범위에서 운전자가 즉각적인 가속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빠른 변속은 물론 기어 단수를 올릴 때 최적의 연결성을 제공한다.

다수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도 탑재됐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맵 데이터를 활용한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 기능 등이 운전자를 불의의 사고로부터 보호한다.

이 외에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는 핸즈 프리 액세스가 포함된 키레스 고 패키지, 휴대폰 무선 충전,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등도 기본으로 적용돼 SUV다운 편리함도 놓치지 않았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사진 제공=벤츠코리아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사진 제공=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사진 제공=벤츠코리아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사진 제공=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사진 제공=벤츠코리아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사진 제공=벤츠코리아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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