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3A전략 통했다’...신형 티구안, 출시 한달만 수입 SUV 1위 등극

[Bestselling Car]

신형 티구안 2.0 TDI, 지난달 820 대 판매

출시 한 달 만에 수입 SUV 1위

구매비용 및 유지비 줄이고 첨단 편의사양 탑재


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3A 전략’의 선두주자이자 핵심 베스트셀러 모델인 ‘신형 티구안(The new Tiguan)’이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위 자리에 오르면서 베스트셀링 SUV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신형 티구안은 출시 한달만인 지난 8월 2.0 TDI 단일 모델만으로 820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를 판매하며 수입 SUV 1위에 올랐다.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 4모션 모델까지 더할 경우 1,000대 이상의 판매고다.

신형 티구안은 △고객들의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More Accessible) △소유비용을 합리화하며(More Affordable)△ 표준화된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More Advanced)을 적용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3A 전략’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다.



3A전략에 따라 신형 티구안은 이전 세대 대비 권장소비자가를 최대 240만원까지 낮췄다.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3,000만원 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km의 보증 연장을 적용하고, 사고 차량 보험수리 자기부담금을 5회까지 무상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총소유비용(TCO)도 대폭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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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을 탑재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파워풀한 구동력을 제공하며 이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줄인다.

신형 티구안 전 트림에는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속도 구간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고려해 속도와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사각지대 모니터링)’, ‘파크 파일럿(전방 & 후방 센서)’ 등이 탑재됐다.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라인뿐 아니라 프리미엄 라인에도 사륜구동 모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총4가지 트림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지도 넓혔다.

신형 티구안/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신형 티구안/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신형 티구안/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신형 티구안/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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