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 연서한 20인 이상의 대전 시민 및 구청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추천)된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분별 심사위원회 및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중 각 부문별로 1인을 선정해 12월말 시상할 예정이다.
오세광 시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대전의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