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TV로 모나리자 감상하세요"…삼성전자, 佛 루브르와 맞손

TV 안볼 때 액자로 활용

박물관 대표작 40점 추가

삼성전자 모델들이 16일 수원시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85형 ‘더 프레임’’TV에 띄워진 ‘모나리자’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 모델들이 16일 수원시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85형 ‘더 프레임’’TV에 띄워진 ‘모나리자’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평소 액자처럼 쓸 수 있는 TV ‘더 프레임’을 통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대표작 40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루브르와 협약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명작과 루브르 피라미드, 튀일리 정원 등 박물관 건물과 풍경이 포함된 대표 작품 40점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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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4K QLED 화질과 주변 조도에 따라 색감을 조정해주는 조도 센서로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전용 플랫폼인 ‘아트 스토어’에서는 전 세계 42개 국, 600여 명의 작가 작품 약 1,500점이 제공된다.

2021년형 더 프레임의 두께는 24.9㎜로 기존 대비 두께를 절반 가까이 줄였다. 다양한 색상의 액자형 베젤(테두리)로 공간과의 조화를 높였고 크기도 85형까지 확장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85형 ‘더 프레임’ TV를 통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대표 작품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소개하고 있다. ‘더 프레임’은 평소 액자처럼 쓸 수 있는 TV로 삼성전자는 루브르 대표작 40점을 제공한다./사진 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 모델들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85형 ‘더 프레임’ TV를 통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대표 작품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소개하고 있다. ‘더 프레임’은 평소 액자처럼 쓸 수 있는 TV로 삼성전자는 루브르 대표작 40점을 제공한다./사진 제공=삼성전자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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