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단장 배웅규)이 동작구 관내 문화예술 분야 예비 창업인을 위한 ‘문화예술 창업 릴레이 특강’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중앙대학교 대학(원)생뿐 아니라 창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비대면으로 개최되어 모집 인원에 제한이 없다. 9월 26일까지 접수를 마친 신청자 전원에게 총 8번의 릴레이 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9월 28일(화)부터 10월 21일(수) 사이 8일간 진행되며, 창업교육 전문가와 실제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업을 성공한 현직자들이 연사로 나서 보다 실용적인 교육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대학교 창업교육지원센터장 최용석 교수 ▲시각예술 기업 (주)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 ▲공연예술 기업 (주)케이앤아츠 김기범 대표 ▲콘텐츠산업 기업 (주)탁툰엔터프라이즈 김탁훈 대표이사 등 중앙대 출신 연사들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노하우와 사회적 기업으로의 연계 가능성, 콘텐츠 투자 전략 등을 살펴본다.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은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흑석역 갤러리 공간에서 청년 작가를 활용한 전시회를 실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진행, 출품작을 전시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배웅규 추진단장은 “중앙대 캠퍼스타운은 그간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이루고 서남권 청년 창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창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여 동작구내 문화예술 창업에 대한 기반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캠퍼스타운 ‘문화예술 창업 릴레이 특강’은 9월 26일까지 중앙대 캠퍼스타운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교육 일정 또한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