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가 경남 남해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대선주조는 16일 벡스코에서 남해군청과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알리는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차재영 대선주조 상무와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양측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남해군청이 부산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지역을 홍보하고 대선주조와 마케팅 협약으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선주조 제품 보조 상표에 사업 내용 홍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대한 공동 홍보 방안 모색, 대선주조 제품을 포함한 지역 생산제품 애용 협력, 상호인적교류 및 정보공유 등을 추진한다.
대선주조는 이번 협약으로 대선소주 제품 뒷면에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BI와 네이밍이 인쇄된 보조상표를 부착해 남해군 관광을 홍보한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남해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남해군 관광으로 치유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돕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