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이 24일부터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 모집에는 넷마블을 포함해 ‘제2의나라’ 등을 개발한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 구로발게임즈 등 총 3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군을 살펴보면 넷마블은 사업PM·마케팅·소프트웨어 개발·빅데이터·QA·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에서, 넷마블네오는 게임기획·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에서, 구로발게임즈는 클라이언트·서버 부문에서 직원을 모집한다.
전공과 관계 없이 2022년 1월 입사 가능한 졸업자나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인성 검사·넷마블테스트를 거쳐 면접 전형,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이 병행된다.
서류 제출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1일 오후 5시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다음해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넷마블은 입사 지원자들에게 회사 및 채용 정보 제공 및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채 선배들의 직무 소개 인터뷰, Q&A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넷마블 채용 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 채널 ‘넷마블 TV’에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넷마블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도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채용 박람회 참가자는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배영수 넷마블 인사실장은 “올해 초 신사옥으로 이전한 넷마블은 최고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향상할 수 있는 제도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며 “넷마블과 함께 열정으로 도전하며 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