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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후 6시 확진자 789명, 동시간 역대 최다...1,000명 넘길수도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시장 모습. /연합뉴스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시장 모습. /연합뉴스




서울에서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89명으로 집계돼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로 역대 최다였던 전날(23일)의 681명보다 무려 108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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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름간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이 0.9∼1.9%였던 패턴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서울의 24일 확진자 최종집계치는 1,000명이 넘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 서울의 하루 최다 확진자 수는 전날(23일) 907명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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