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91세 영국인이 3차도 접종했다.
마거릿 키넌씨는 24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1차를 맞았던 코번트리의 대학 병원에서 부스터샷 접종을 마쳤다고 BBC가 보도했다.
당시 키넌씨에게 주사를 놓은 간호사 메이 파슨스도 함께 접종했다.
영국은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약해진다는 우려에서 50세 이상과 일선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시작했다.
키넌씨는 겨울이 되기 전에 추가 접종을 해서 즐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