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는 지난 22일 제 76차 유엔총회 프로그램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코로나19 화상회의'에 특별 초대를 받고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더믹의 종식과 재건(Ending the Pandemic and Building Back Better)을 주제로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주요 국제 기구들을 비롯한 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을 초대하고, 글로벌 백신 접종 및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일에 정부와 글로벌 기괸들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엑세스바이오는 자가진단키트를 포함하여 코로나 진단 제품 5종에 대해 미국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기업으로, 50개국 이상에 진단키트를 보급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코로나 19 진단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21일 뉴욕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정부 주최의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쉽” 행사에서 팜젠 사이언스 및 아이비파마(IVY Pharma)와 함께 COVID-19 mRNA 복제약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백신 수급 불균형을 해소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엑세스바이오의 관련 영상은 미 국무부 COVID-19 화상 회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