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그랜드조선부산, 1주년 기념 최대 80% 할인 패키지 출시





신세계(004170)그룹의 독자 브랜드 호텔인 그랜드 조선 부산이 오픈 1주년을 맞았다. 1년 간 레스토랑 이용객이 35만 명에 달하고, 키즈플로어 객실 가동률 평균 70%를 기록하며 부산의 대표적인 호캉스 호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오픈 1주년을 맞아 최대 80% 할인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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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가득 담은 스위트룸 패키지로 오는 10월 6일까지 판매한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과 식음 할인권 30만 원, 아리아 성인 2인 조식, 오셀라스 시그니처 스파 2인, 조선델리 햄퍼 세트로 구성한 상품으로 10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가격은 107만 원(세금별도)이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그랜드 조선 부산은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해 해변과 해운대 중심 상권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탁 트인 해운대 바다전망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근대미술의 다양한 아트워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로비와 해운대를 품은 야외 수영장 헤븐리 풀 등은 다양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생사진 명소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모던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 조선호텔 노하우를 집약한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등의 경우 이용객 35만명의 기록을 달성하며 부산지역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이번 오픈 1주년을 맞아 객실 패키지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에서도 10월 1일부터 10월 10일 사이에 한정판 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또 1주년 당일인 10월 7일에는 투숙객 1,000명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한 그랜드 조선 부산 와인잔을 제공한다.

이인철 그랜드 조선 부산 총지배인은 "지난 1년간 가족 단위 호캉스족과 MZ세대에게 즐거움의 여정을 선사하며 부산 호캉스 대표 호텔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문화 예술과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아티네이션(ART+DESTINATION) 호텔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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