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 바비가 아빠가 됐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바비가 최근 득남했다"고 밝혔다.
바비는 지난달 결혼과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비는 당시 자필 편지를 올려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9월에는 아버지가 된다"며 예비 신부의 존재와 임신 사실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모든 면에서 한참 부족한 나를 늘 온 마음 다해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의 짐을 얹어드리게 된 것 같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부족한 나를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팀 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바비는 최근 멤버들과 함께 6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