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헝다 위기·전력난 등에 中 증시 사흘째 하락…상하이지수 0.14%↓ 개장






중국 증시가 28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3,577,89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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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증시는 사흘째 하락세다.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새로운 채권 만기가 29일 돌아오는 가운데 디폴트 위기가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중국 전역으로 확산된 전력난이 산업생산에 악영향을 줄것이라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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