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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H 사진관’, 고퀄리티 촬영 서비스로 MZ세대에 호평




LF 대표 패션 브랜드 헤지스(HAZZYS)의 공식몰 헤지스닷컴이 운영하는 ‘H 사진관’이 고퀄리티의 인생샷 서비스로 MZ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H 사진관’은 지난 8월 헤지스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오픈한 셀프 스튜디오다. 매장 내 의상, 액세서리 등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골라 착용 후 촬영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스튜디오에는 전문가용 카메라와 조명 장치, 촬영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 모니터 등 전문 셀프 스튜디오와 견줄 수준의 장비를 갖췄다. 매장 내 별도 공간에 설치돼 있어 주변 시선 걱정 없이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고, 사진작가 없이도 무료로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자기 표현에 적극적인 MZ 소비자들에게서 ‘헤지스 사진관’, ‘인생 사진관’이라 불리며, 명동의 새로운 데이트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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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사진관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명동 스페이스 H 매장에 방문하여 헤지스닷컴에 가입한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주어진 시간 동안 컷 수 제한 없이 마음껏 촬영을 즐기면 된다. 헤지스 제품을 자유롭게 착용하고 찍은 사진은 고객 동의 하에 헤지스닷컴에 착장 콘텐츠로 반영되며, H 사진관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게시되어 고객들이 헤지스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뽐낼 수 있는 기회와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사진 원본은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LF 패션 e-커머스 사업부장 정지현 상무는 “최근 헤지스는 ‘Happy Hazzys’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H 사진관을 통해 헤지스 매장에서의 경험이 단순 구매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고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고 헤지스닷컴 이용 고객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 사진관이 위치한 명동 스페이스 H는 헤지스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상 1층부터 루프탑까지 약 1200㎡의 규모로 패션부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H 사진관은 스페이스 H 4층에 자리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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