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DK아시아·DK도시개발,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아시아건설종합대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보행 인프라 구축, 가칭 한들초등학교 기부 채납




대한민국 도시개발 1위 기업인 DK아시아·DK도시개발이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관 표창은 기존 상과는 차별화 된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열띤 심사와 함께 국토부 관계자들의 심사도 별도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DK아시아·DK도시개발이 받은 표창은 디벨로퍼 부문 종합대상이다.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2000년 창사 이후 교통인프라(초역세권)와 기반시설이 갖춰진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 DK아시아·DK도시개발, 대한민국 최초의 리조트 도시 조성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대한민국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을 목표로 국내 도시개발업권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한 도시에서 살아갈 사람들의 ‘보다 진화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둔 '라이프 씨티 크리에이터(Life City Creator)' 개념을 내세운 대한민국 최초의 ‘리조트 도시’를 탄생시켰다.

이미 지난 2020년 ‘리조트 도시 시즌1’ 콘셉트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이하 검로푸) 4,805세대를 공급해 완판시켰다. 올해 하반기에는 ‘리조트 도시 시즌2’ 콘셉트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145만1,078㎡·총 1만3,000세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로열파크씨티’를 인천 최초의 초대형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조경은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 기업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는다.


특히 일부 동에만 들어가기로 했던 단지 측벽 라인 특화 마감은 전체 동으로 확장 적용했다. 모노톤의 건물 외관을 돋보이게 할 프리미엄 블랙 컬러와 프레스티지 골드 컬러를 조화롭게 사용해 격조와 품위를 높였다. 특화마감 일부는 조명형으로 설계해 야간에도 존재감을 빛낼 수 있는 상징적인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관련기사



또한 인천 민간아파트 건설 현장으로는 처음으로 건설공사관리회사(CM)도 선정했다. 시공사와 감리사가 있음에도 CM을 선정하는 것은 몇십억원의 추가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이렇게 ‘3중의 시공 안전장치’ 구조를 만들어 입주예정자들이 입주 때까지 안심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 DK아시아·DK도시개발, 다양한 공공복지 증진 노력

이뿐만이 아니다. 공공복리 증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구역(한들) 내에 초등학교(가칭 한들초등학교) 1곳을 지어 기부 채납한다. 입주와 동시에 입주민 자녀들이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준공 시기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 시기인 2023년 6월로 맞췄다. 또한 리조트 도시 시즌2 내에도 초등학교 2곳을 지어 기부채납 할 계획이다.

또한 리조트 도시 시즌2 구역 내에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 인프라도 구축한다. 차가 다니는 건널목이 아니라 인천 지하철 왕길역에서 단지와 공원 및 녹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형 연결로 3곳(스카이가든 워크, 파크뷰 워크, 로열파크 워크)을 만든다.

보행 인프라 첫 번째는 스카이가든 워크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검단3·검단5·왕길1)를 모두 연결하는 공중 원형 보행로로 보행로의 폭은 5m, 전폭(둘레)은 78m에 달한다. 이어 파크뷰 워크는 폭 15m, 길이는 150m가 넘으며 2개 구역(검단3·검단5)의 녹지축을 연결한다. 로열파크 워크는 길이가 200m 이상의 검단3·왕길1구역을 연결하는 보행 인프라다.

이 밖에도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2002년부터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사랑나눔회'를 결성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에도 진심이다. 여기에 장애우 중심의 미인가 시설과 양로원, 보육원, 저소득 가정의 자녀 지원,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K아시아·DK도시개발 김효종 대표이사는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대한민국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겸손하고 지혜로우며 강한 기업으로 무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