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동향

홍남기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 둔화…시장 안정에 최우선 총력할 것"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제3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 등 주요지역 가격 상승세가 소폭 둔화하고 매매수급지수가 2주 연속 하락했다”며 “한국은행의 주택가격전망 소비자 심리지수도 5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시장상황을 면밀히 관찰, 주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주택공급 확대, 유동성 관리, 투기·교란 엄단 등 시장안정 모멘텀을 지속 발굴·전파·확산시키는 데 최우선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관련기사



세종=권혁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