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이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공약으로 걸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29일 '보이스'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보이스'의 주역 5인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이 진심 어린 감사와 기쁨을 영상 인사로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라디오 출연, 인터뷰 등을 통해 100만 관객 돌파시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춤을 추겠다고 한 공약을 지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들은 '팀 보이스'를 결성했다. 변요한, 김무열과 함께 박명훈, 이주영도 각각 '스트릿 우먼 파이터' 커버 댄스에 참여했다. 이들은 100만 공약 댄스를 위해 지난주부터 연습실을 섭외하는 등 맹연습을 했다는 후문. 관객들의 입소문과 N차 관람에 힘입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팀 보이스’ 모두 이에 보답하고자 자발적으로 춤을 배우는 등 공약 이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보이스'는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가을 흥행 최강자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